[집중진단] 대출금리 7%시대…'가즈아' 외치던 투자자 '갚즈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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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김효신 금융위원회 박사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신용대출 종류에 상관없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최고금리가 모두 연 7%를 넘어섰습니다. 약 13년 만에 다시 맞게 된 7%대 금리 시대. 하지만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금리 인상의 끝은 여전히 알 수 없고, 경기침체까지 맞물리면서 빚의 무게는 더 무거워질 전망인데요. 가계와 기업이 맞닥뜨린 7% 금리 시대의 문제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김효신 금융위원회 박사,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주요 대출금리(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가 최고 7%를 넘어섰습니다. 13년 만에 대출금리 7% 시대가 열렸는데 그간의 추이를 짚어주실까요?
Q. 가계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얼마나 심각한가요?
Q. 대출금리 7%가 되면 대한민국에 전반적으로 어떤 영향들이 나타날까요?
Q. 영끌로 집을 산 사람들이 이자 부담을 못 견뎌서 울며 겨자 먹기로 집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다고 보십니까?
Q. 요즘 기업들이 채권 발행이 어려워 은행 차액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들의 부채 증가 속도가 위험 수위에 들었다는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금리 인상으로 돈 많은 사람들이 은행 예적금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계좌 당 10억 원을 초과하는 계좌의 예금 잔액이 800조 억 원에 육박했다는데 최근 시장의 돈의 흐름에는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Q. 현재의 금리 인상을 우리 경제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금리 인상을 멈추는 시기 언제쯤으로 전망하시고, 언제쯤 멈춰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정부가 자금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50조 원 +α에 더해 채권시장 안정펀드 추가 등등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 자금시장 안정에 적절한 대책이라고 보시는지요, 증권사나 부실 부동산 PF까지 지원하는 과도한 지원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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