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이태원 참사 애도…"인파 운집 상황 매뉴얼 만들어야"

심재현 기자 2022. 11. 1.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변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 원인 규명과 철저한 법적·제도적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국회에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변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 원인 규명과 철저한 법적·제도적 안전관리대책 마련을 국회에 요구했다.

변협은 또 "정부와 국회가 주최자 없이 일정 장소에 인파가 운집하는 상황에 대비해 해외 사례를 참고해 다중 운집행사에 대응한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에 착수하고 조속히 입법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나서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관리에 한치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모적인 갈등을 심화시키는 혐오 표현과 가짜뉴스, 사고를 정쟁의 소재로 삼는 행태도 지양해야 한다"며 "변협도 피해자 구제와 제도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부연했다.

[관련기사]☞ 이혼한 아내와 19년 동거…70대 중견배우의 속사정서정희, 전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 언급 "위태할 때 이 악물어"'피멍 가득' 짓눌린 상흔…이태원 생존자가 공개한 사진낙하산 취업→퇴사 반복 男…서장훈 "나 같아도 안 뽑아" 일침'왕년의 CF퀸' 엄유신 "팔 보였다고 과다노출…출연정지"
심재현 기자 ur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