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다중운집시설 안전확보' 위한 현장 안전진단 실시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2. 11. 1.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임용환)은 오는 11일까지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20여 개 시설에 대해 위험 요소 사전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청 경비과는 경찰서별 대규모 집회시위 및 다중 운집 행사가 빈번한 장소를 사전 선정해 경찰서 경비과 합동으로 현장에 진출해 안전진단 장비 4종을 활용, 지리적·물적 취약요소를 적극 확인 후 안전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임용환)은 오는 11일까지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20여 개 시설에 대해 위험 요소 사전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청 경비과는 경찰서별 대규모 집회시위 및 다중 운집 행사가 빈번한 장소를 사전 선정해 경찰서 경비과 합동으로 현장에 진출해 안전진단 장비 4종을 활용, 지리적·물적 취약요소를 적극 확인 후 안전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 안전진단 실시 후 취약요소로 확인된 지역에 대해 시설주 및 주최 측에 취약점 등 통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카타르 월드컵 관련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월드컵경기장 등 다중운집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활용해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집회·축제는 물론 자연발생 또는 소규모 축제에 대해서도 위험발생요소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위험요소 발생 시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