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다희, 고스트 스튜디오와 한솥밥[공식]
김하영 기자 2022. 11. 1. 15:38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등 배우들이 신생 고스트 스튜디오(Ghost Stuido)와 새로운 출발을 약속했다.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1일 오후 “긴 시간 동안 서로를 믿고 의지해온 배우들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등과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성장시킨 주역 최명규 대표가 함께 호흡해온 임직원들과 설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소속사 측은 “배우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인 발굴은 물론 드라마, 영화, OTT 등 콘텐츠 제작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주원과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가 몸담았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기존 매니지먼트 사업부 규모를 일시적으로 축소하고, 드라마/영화 제작 사업부문은 실력 있는 제작사와의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주원은 지난 8월 개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카터’로 활약했고, 수애는 지난 2월에 종영한 JTBC 드라마 ‘공작도시’에 출연했다. 이어 이다희는 ENA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 중이고 김옥빈은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에 캐스팅, 김성오는 지난 8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모범가족’에 출연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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