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수애·이다희·김성오, 신생 고스트 스튜디오 손잡고 새 출발

정한별 2022. 11. 1.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가 고스트 스튜디오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1일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의 손을 잡았다고 알렸다.

고스트 스튜디오 최명규 대표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믿고 의지 해온 배우들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웹툰 및 OTT 시리즈 등 총 13편 정도의 작품을 제작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원(왼쪽)과 수애가 고스트 스튜디오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가 고스트 스튜디오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1일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의 손을 잡았다고 알렸다. 네 사람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성장시킨 주역 최명규 대표가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해온 임직원들과 설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고스트 스튜디오 최명규 대표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믿고 의지 해온 배우들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러면서 "각양각색의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들이 더욱 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배우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인 발굴은 물론 드라마, 영화, OTT 등 콘텐츠 제작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웹툰 및 OTT 시리즈 등 총 13편 정도의 작품을 제작 중이다. "그 외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K-콘텐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 사업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는 게 고스트 스튜디오 측의 설명이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혀나갈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의 배준오 대표이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매니지먼트 사업부에 찾아온 변화를 알렸다. 그는 "내실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의 기존 매니지먼트 사업부의 규모를 일시적으로 축소해 보다 집중도 높은 매니지먼트 업무 환경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또한 "나은 방향으로의 개선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눠 가는 과정에서 기존 산타의 소속이었던 다수의 소속 배우분들과 매니지먼트 임직원들이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해보겠다는 계획을 당사 경영진에게 전해왔고 그 이후로도 오랜 시간 소통하며 상호 합의하에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배우들과 직원들을 응원하겠다고도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