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C-블루윙 펀드'로 기술창업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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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1일 경남벤처투자, 창원산업진흥원과 C-블루윙 펀드 2호 '차세대 지역뉴딜 & 바이오 펀드' 조성·운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정부 모태펀드와 시의 재원을 활용한 C-블루윙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기술창업 투자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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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1일 경남벤처투자, 창원산업진흥원과 C-블루윙 펀드 2호 '차세대 지역뉴딜 & 바이오 펀드' 조성·운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C-블루윙 펀드는 창원의 영문명 첫 글자 'C'와 창원의 젊음·생기를 뜻하는 '블루(Blue)', 날개 '윙(wing)'의 합성어다.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1000억원 펀드 조성을 목표로 창원 산업에 날개를 달아 생동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협약에 따라 펀드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는 창원시의 출자금 10억원의 3배인 30억원 이상을 창원 지역에 본점, 지점, 연구소, 공장을 둔 유망 기술 창업 기업에 투자한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유망기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기술창업을 활성화한다. 창원시는 기업 성장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조성하며 경남벤처투자와 특별조합원 동남권지역뉴딜 벤처펀드, 유한책임조합원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창원시는 3년간 10억원 출자 후 2030년까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 계획이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정부 모태펀드와 시의 재원을 활용한 C-블루윙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기술창업 투자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C-블루윙 펀드 1호 '인라이트 연구개발특구 지역혁신펀드(200억원 조성)'에 20억원을 출자해 5개 기업 29억원의 투자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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