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5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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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1일 제2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발표했다.
전체 응모작 89점 중 김다혜 씨의 '신라 토기, 경주를 비추다'가 대상에 선정됐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공예품과 공산품 78점, 식품 5점, 융·복합 상품 4점, 기타 2점을 접수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 기념품을 발굴해 경주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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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상 김다혜 씨 ‘신라 토기, 경주를 비추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일 제2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을 발표했다.
전체 응모작 89점 중 김다혜 씨의 ‘신라 토기, 경주를 비추다’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아크릴 테이블 램프로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돋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애스토글로벌의 ‘천년애 무드등’, 은상은 서지연 씨의 ‘경주의 봄, 달밤 마그네틱’이 뽑혔고 그 외 동상 5점과 장려상 7점도 포함됐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7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홍보를 위한 책 제작과 각종 기념품 등 판로도 지원된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공예품과 공산품 78점, 식품 5점, 융·복합 상품 4점, 기타 2점을 접수했다.
또 상품성과 디자인, 품질 수준, 맛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황리단길에서 일반인이 참여하는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도 진행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 기념품을 발굴해 경주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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