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도 부상 완쾌, 주전 모두 포함 SSG에 포수 김시앙 합류 키움, KS 엔트리 발표

정태화 2022. 11. 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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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엔트리가 공개됐다.

KBO가 1일 공개한 두 팀의 엔트리를 보면 SSG는 주전들이 모두 포함된 반면 키움은 LG와의 플레이오프전과 큰 변화는 없으나 포수가 1명 늘어나고 외야수가 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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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엔트리가 공개됐다.

KBO가 1일 공개한 두 팀의 엔트리를 보면 SSG는 주전들이 모두 포함된 반면 키움은 LG와의 플레이오프전과 큰 변화는 없으나 포수가 1명 늘어나고 외야수가 1명 줄었다.

SSG는 김광현 윌머 폰트 션 모리만도 등 투수 13명, 이재원 김민식 등 포수 3명, 최정 최주환 박성한 전의산 등 내야수 7명, 추신수 한유섬 김강민 후안 라가레스 등 외야수 7명 등 모두 30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시즌 막판 부상을 당했던 추신수도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전과는 큰 차이가 없으나 외야수에 박찬혁을 제외하고 대신 포수에 김시앙을 추가한 것이 눈에 띈다.

반면 올시즌 SSG전에서 2승을 올렸던 정찬헌과 1승의 한현희는 플레이오프전에 이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외에는 플레이오프전과 엔트리가 동일하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1일 SSG의 홈구장인 문학 SSG랜더스필드에서 김광현과 안우진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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