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오늘(1일) 협박 혐의 12차 공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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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프로듀서 출신 양현석이 협박 혐의 공판에 출석했다.
11월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에서 양현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혐의 12차 공판이 진행됐다.
양현석은 가수 연습생 출신 A씨 협박 혐의로 2020년 5월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그간 공판에서 A씨는 물론 양현석과 A씨의 공통 지인인 C씨, YG 인사팀에서 근무했던 D씨 등을 불러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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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프로듀서 출신 양현석이 협박 혐의 공판에 출석했다.
11월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에서 양현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혐의 12차 공판이 진행됐다.
양현석은 이날 공판에 법률 대리인과 함께 출석했다. 검은색 정장에 같은 색상의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원으로 향했다.
양현석은 가수 연습생 출신 A씨 협박 혐의로 2020년 5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공소에 따르면 양현석은 YG 대표 프로듀서 재직 당시 YG 경영지원실장이었던 B씨로부터 A씨의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마약 파문 관련 경찰 진술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후 B씨를 통해 A씨를 YG 사옥으로 불러들여 진술 번복과 거짓 진술을 종용했다고 보고 있다.
A씨는 양현석 협박으로 인해 비아이 대마초 투약 관련 경찰 진술을 번복했다고 주장해왔다. 반면 양현석 측은 A씨를 만난 건 맞지만 거짓 진술을 하라고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재판부는 그간 공판에서 A씨는 물론 양현석과 A씨의 공통 지인인 C씨, YG 인사팀에서 근무했던 D씨 등을 불러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한편 A씨는 2016년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전적으로 2017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에 휩싸여 지난해 11월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복역 중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올 7월 대법원 선고 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아 원심 판결을 확정받았다.
재판 중에도 마약 혐의가 추가로 불거졌다. 지난해 7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A씨는 올 9월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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