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동산 투자"…KB운용 'J리츠부동산인프라' 펀드 출시

김사무엘 기자 2022. 11. 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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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일본 부동산에 투자하는 'KB J리츠부동산인프라 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일본 증시에 상장한 30여개 리츠(부동산투자신탁)와 인프라펀드에 투자한다.

인프라펀드는 모두 고정가격 매수제도에 의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 설비에 투자한다.

목표수익률 8%를 달성하면 일본 리츠와 인프라 관련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국내 단기채권 관련 ETF와 MMF(머니마켓펀드) 등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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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일본 부동산에 투자하는 'KB J리츠부동산인프라 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일본 증시에 상장한 30여개 리츠(부동산투자신탁)와 인프라펀드에 투자한다. 일본 리츠 시장 규모는 약 162조원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도쿄, 오사카 등 일본 핵심지역에 있는 오피스, 물류센터, 주택 등이 기초 자산이다.

인프라펀드는 모두 고정가격 매수제도에 의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 설비에 투자한다.

목표수익률 8%를 달성하면 일본 리츠와 인프라 관련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국내 단기채권 관련 ETF와 MMF(머니마켓펀드) 등에 투자한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 WM본부 상무는 "현재 J리츠의 밸류에이션(기초체력 대비 가치)이 과거 10년 평균치에 비해 낮은 상태"라며 "높은 배당수익률 때문에 변동성이 큰 증시에서 각광받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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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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