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불 미리 막자"…경북도 산불 방지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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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달부터 2개월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도 강화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입산자 실화이므로 등산객들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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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달부터 2개월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도 강화한다.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원 2562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예방과 조기 발견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전문 예방진화대 1128명과 가용헬기 34대(산림청 7대, 시·군 임차 17대, 소방본부 2대, 군부대 8대)의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입산자에 의한 실화를 막기 위해 등산로 688㎞를 폐쇄하고 산림 인근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울진에서는 올해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0일간 이어지며 큰 피해를 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입산자 실화이므로 등산객들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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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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