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인천문예회관 광장에도 2일부터 분향소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2일부터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문예회관 광장 합동분향소는 상황 종료 때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 합동분향소를 운영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합동분향소를 시민이 더 쉽게 접근하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문예회관 광장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2일부터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문예회관 광장 합동분향소는 상황 종료 때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조문할 수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 합동분향소를 운영 중이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시·도 청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도록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합동분향소를 시민이 더 쉽게 접근하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문예회관 광장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s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