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바다의 파수꾼 '국제옵서버' 7일까지 모집

백창훈 기자 2022. 11.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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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은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과학조사를 담당할 국제옵서버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21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 및 관련 학문 전공자(수산계 고교 졸업자거나 수산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어업에 1년 이상 종사자는 예외) △영어 회화가 가능한 자△선박 승선이 가능한 자 등이다.

국제옵서버는 공단에서 운영·관리하는 국제옵서버 프로그램의 옵서버로 등록돼 자유계약자 신분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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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의 국제옵서버 모집 포스터.(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과학조사를 담당할 국제옵서버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21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 및 관련 학문 전공자(수산계 고교 졸업자거나 수산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어업에 1년 이상 종사자는 예외) △영어 회화가 가능한 자△선박 승선이 가능한 자 등이다.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교육 대상자로 선발되면, 2주간 양성교육을 받고 최종 시험에서 합격해야 국제옵서버 자격이 부여된다. 국제옵서버는 공단에서 운영·관리하는 국제옵서버 프로그램의 옵서버로 등록돼 자유계약자 신분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국제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공단에는 70여명이 옵서버로 활동 중이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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