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울산 연고 사망자 3명.. 30대 여성 2명은 장례 치러

최수상 2022. 11. 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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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울산 연고 사망자는 30대 초반 여성 2명과 울산 북구에 주소지를 둔 40대 남성 등 현재까지 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1일 경찰과 울산시 등에 따르면 30대 초반 여성 2명은 지난 10월 31일 울산으로 이송돼 지역 병원 2곳에 마련된 빈소에 각각 안치됐다가 이날 오전 모두 발인식을 마쳤다.

울산시는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울산시의회 1층에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조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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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자 156명으로 늘어
울산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울산 연고 사망자는 30대 초반 여성 2명과 울산 북구에 주소지를 둔 40대 남성 등 현재까지 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1일 경찰과 울산시 등에 따르면 30대 초반 여성 2명은 지난 10월 31일 울산으로 이송돼 지역 병원 2곳에 마련된 빈소에 각각 안치됐다가 이날 오전 모두 발인식을 마쳤다. 장례식은 울산 하늘공원에서 치러졌다.

이들 여성은 친구 사이로 지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 거주 40대 남성은 수도권 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울산시의회 1층에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조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까지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는 156명으로 늘었다. 부상자 151명 중 111명은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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