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곶감 말리기

현진 2022. 11. 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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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고산면에 사는 문영선씨(62)가 자신의 곶감 작업장에서 깎은 <두레시> 감을 줄에 매달아 말리고 있다.

전북 완주 고산면 문영선(62ㆍ오른쪽)ㆍ문칠성씨(40) 부자가 곶감 말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28일 전북 완주 고산면 이영순씨(61)가 곶감 작업장에서 기계로 감을 깎아내고 있다.

28일 전북 완주 고산면 문칠성씨(40)가 긴 장대를 이용하여 대봉시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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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고산면에 사는 문영선씨(62)가 자신의 곶감 작업장에서 깎은 <두레시> 감을 줄에 매달아 말리고 있다. 문씨는 “잦은 여름비에 수확량이 좀 감소하긴 했지만 맛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 고산면 문영선(62ㆍ오른쪽)ㆍ문칠성씨(40) 부자가 곶감 말리기 작업을 하고 있다.


28일 전북 완주 고산면 이영순씨(61)가 곶감 작업장에서 기계로 감을 깎아내고 있다. 이씨는 “박피 작업은 곶감건조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쾌속 건조에 좋다”면서 “잘못하면 건조 중인 곶감에 수분이 전달돼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8일 전북 완주 고산면 문칠성씨(40)가 긴 장대를 이용하여 대봉시를 수확하고 있다. 대봉시는 연시와 감말랭이로 만들어 판매된다.

완주=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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