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테지마 유우, 오늘(1일) 10년 열혈팬과 혼인신고 “미소가 멋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테지마 유우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테지마 유우는 11월 1일 소속사를 통해 비연예인과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테지마 유우는 손편지를 통해 "오래 전부터 교제해 온 상대와 오늘 혼인신고했다"고 밝히며 "남편은 저의 부모님, 형제, 친구들도 인정할 정도로 매우 성실하고 매력적인 분이다. 그리고 아주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미소가 너무 멋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평소 긴장하고 소심한 저이지만 그와 함께 지내다 보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안정감에 휩싸여 기분이 좋아졌다는 것을 깨닫고 가족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 부부로서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은 변함없이 계속할 것이고 갑작스러운 캐릭터 변경 등도 하지 않을 테니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테지마 유우는 지난해 6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현재 남편과 교제를 발표한 바 있다. 남편은 10여 년 전부터 테지마 유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사진=테지마 유우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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