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신임 장충모 사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오늘(1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장 사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3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장 사장은 기자실을 방문해 "지사께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보다는 좀 더 통 크게 조직을 운영하고, 공사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줬다"며 "언론,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 사장은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3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 지사는 임명식에서 "개발공사는 전남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개발 사업뿐 아니라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와 더 긴밀히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기관을 운영해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하는 개발공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 사장은 기자실을 방문해 "지사께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보다는 좀 더 통 크게 조직을 운영하고, 공사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줬다"며 "언론,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 구례 출신인 장 사장은 순천고와 건국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LH에 입사해 임대공급운영처장, 주거복지사업처장, 사업계획실장, 기획조정실장, 경기지역본부장,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 부사장, 사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승민 "이상민 행안부장관 파면해야..정부가 사전에 대비했어야"
- 5개월 영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 구속영장 신청
- 코로나19 유행 다시 불붙나? 한달 반 만에 5만명 돌파
- 주호영 "이상민 발언, 적절했다고 생각 안 해"
- 박지원 “바이든, 시진핑, 푸틴도 애도..김정은 동참, 남북관계 희망”[여의도초대석]
- 목포해경, 고관절 골절 80대 섬마을 주민 이송
- 화물선에서 탈출해 밀입국한 베트남 선원 구속 송치
- "이태원 참사, 경찰 배치했어도 못 막아" 이상민, 결국 사과
- '세 모녀 비극 부른 150억 사기' 50대 징역 10년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활동 영상·사진전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