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이태원 참사에 머리 아플 만큼 속상해”(천태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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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 윤수현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11월 1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는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고자 보는 라디오를 끄고 진행됐다.
이어 윤수현은 "이럴 때일수록 마음이 힘들고 피로할 때 따뜻한 노래 띄워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진행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15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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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천태만상' 윤수현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11월 1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는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고자 보는 라디오를 끄고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뉴스 보면 우울해지는데 위로 받아 좋다"고 문자를 보냈다.
윤수현은 "저도 뉴스를 보면 피로해진다고 해야 할까. 마음이 속상하고 힘들다 보니 머리가 아프기도 하다"며 "감사합니다. 저도 위로를 해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청취자의 마음에 공감하며 위로했다.
이어 윤수현은 "이럴 때일수록 마음이 힘들고 피로할 때 따뜻한 노래 띄워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진행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15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사진=윤수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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