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체육회장 선거 후보 자천타천 5명 거론

배상철 2022. 11. 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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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2일 치러질 원주시 체육회 민선2기 회장 선거 후보로 총 5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이수영(63) 현 시체육회장, 정동기(62) 전 강원도 육상경기연맹회장, 김기수(57) 원주시축구협회 상임고문, 서성수(62) 원주시 배드민턴협회 고문, 황영호(57) 원주시체육회 이사 등이다.

이수영 시체육회장은 시 자전거연합회장, 테니스협회장, 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0년 1월 초대 시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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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22일 치러질 원주시 체육회 민선2기 회장 선거 후보로 총 5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이수영(63) 현 시체육회장, 정동기(62) 전 강원도 육상경기연맹회장, 김기수(57) 원주시축구협회 상임고문, 서성수(62) 원주시 배드민턴협회 고문, 황영호(57) 원주시체육회 이사 등이다.

이수영 시체육회장은 시 자전거연합회장, 테니스협회장, 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20년 1월 초대 시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수성에 나선 이 회장은 “임기 동안 체육회를 위해 쏟은 노력을 알아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동기 전 도 육상경기연맹회장은 대한건설협회 강원협회장, 대성중고 총동문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며 “피할 수 없을 것 같아 즐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기수 시축구협회 상임고문은 “고민 끝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배구협회 부회장도 역임한 그는 현재 도 축구협회 부회장, 강원FC축구전용구장 유치위원장, 영서고 총동문회 부회장, 도 배구협회 공정위원을 맡고 있다.

서성수 시 배드민턴협회 고문은 “체육회를 위해 봉사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면서도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배드민턴협회장, 중앙동 체육회장, 배드민턴 생활체육연합회장 등을 거쳤다.

황영호 시 체육회 이사는 “현재 결정한 바는 없다”며 “선거 2주 전까지 마음을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고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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