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국 산업 트렌드에 우리 수출을 더하다

이정현 기자 2022. 11. 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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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일 상하이에서 '한중 트렌드 포럼 및 우수상품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될 '한중 비즈니스 1:1 상담회'에는 중국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에듀테크·의료바이오·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우리기업 약 15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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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상하이서 '한중 트렌드 인사이트 포럼 및 상담회'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일 상하이에서 '한중 트렌드 포럼 및 우수상품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실버·의약·에듀테크·서비스 및 화장품 제조 등 우리나라 우수 중소기업 약 150개사, 현지 주요 바이어 50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는 우리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 마련했다. KOTRA에서 추진 중인 '수출더하기' 사업과도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열린 '한중 트렌드 인사이트 포럼'에서는 먼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에듀테크 산업 트렌드 △이너뷰티 시장 트렌드 △중국 신유통 분야 모바일 플랫폼 등을 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중국 취업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 △우리 기업이 현지 진출 시 겪고 있는 최신 지재권 침해사례 등도 알아보는 자리도 준비했다.

온라인에서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될 '한중 비즈니스 1:1 상담회'에는 중국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에듀테크·의료바이오·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우리기업 약 15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시장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최신 트렌드를 적기에 파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OTRA는 중국 지역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하고, 틈새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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