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1년 만에 수장 세웠다…신임 사장으로 마크 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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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가 신임 사장으로 마크 리 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1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마크 리 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애플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됐다.
마크 리 신임 사장은 최근까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직을 수행했다.
애플코리아 사장직은 윤구 애플코리아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돌연 사임하며 1년간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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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애플코리아가 신임 사장으로 마크 리 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지난해 11월 윤구 대표 사임 후 1년 만이다.
1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마크 리 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가 애플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됐다.
마크 리 신임 사장은 반도체 장비 전문가로 1995년 미국 해군사관학교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는 장교로 복무했다. 2000년 미국 반도체장비업체 노벨러스시스템즈에 입사, 2003년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로 거취를 옮겼다. 마크 리 신임 사장은 최근까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직을 수행했다.
현재 애플코리아의 법적 대표이사는 피터 덴우드다. 하지만 애플은 실질적인 한국 활동을 국내 영업 총괄 사장에게 맡겨왔다. 향후 마크 리 사장이 애플코리아의 대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애플코리아 사장직은 윤구 애플코리아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돌연 사임하며 1년간 공석이었다. 윤 전 대표의 정확한 사임 이유는 밝혀지진 않았으나 앱스토어 결제 정책 관련 정부와 빚는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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