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보험료 지원

경기=박광섭 기자 2022. 11.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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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12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운수종사자 1명당 1만 원으로, 지역 내 각 법인택시 회사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보장내역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그 동안 택시 업계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추가지급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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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오는 12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운수종사자 1명당 1만 원으로, 지역 내 각 법인택시 회사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보장내역을 선택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1년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5개 법인택시의 운수종사자 7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 동안 택시 업계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추가지급 등을 추진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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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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