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대다포항, 관광형 어항으로 재탄생한다

이정훈 2022. 11.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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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에 있는 국가어항 다대다포항이 깨끗하고 잘 정비된 관광형 어항으로 재탄생한다.

거제시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에 남부면 다대다포항이 뽑혔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다대다포항 등 전국 5개 어항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거제시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지방비 127억원을 들여 다대다포항에 수변공원, 야간경관 산책로를 만들고 어민 특화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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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 선정
거제시 남부면 다대다포항 전경 [거제시 제공]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에 있는 국가어항 다대다포항이 깨끗하고 잘 정비된 관광형 어항으로 재탄생한다.

거제시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에 남부면 다대다포항이 뽑혔다고 1일 밝혔다.

클린 국가어항 사업은 어항 내 방치된 폐어구 등을 정리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다대다포항 등 전국 5개 어항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거제시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지방비 127억원을 들여 다대다포항에 수변공원, 야간경관 산책로를 만들고 어민 특화사업을 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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