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3Q 영업익 32%↓…작년 최대 실적 기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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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이 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7% 줄었다.
연결 대상 주요 종속회사 지씨셀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3.8%, 녹십자웰빙은 29.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5% 증가한 1조2998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103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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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 4597억·영업익 488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GC녹십자는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이 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24억원으로 27.0%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유통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기저 효과에 따라 영업실적이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미국 2상 개시로 인한 R&D(연구개발) 비용 증가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연결 대상 주요 종속회사 지씨셀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3.8%, 녹십자웰빙은 29.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을 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5% 증가한 1조2998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1037억원을 기록했다. 자체 개발 품목 확대에 힘입은 처방의약품 부문 성장세와 백신 및 혈액제제 사업 부문의 순성장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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