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의 우려, "김민재 바이아웃 634억, PL 구단한테 너무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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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아웃이 너무 싸다".
이탈리아 '아레나 나폴리'는 1일(한국시간) "15일 동안 유효한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너무 싸다"라고 우려했다.
아레나 나폴리는 "나폴리 구단의 용기는 보상받았다. 그들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김민재 같은 저 평가 받은 선수들을 영입해서 대박을 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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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바이아웃이 너무 싸다".
이탈리아 '아레나 나폴리'는 1일(한국시간) "15일 동안 유효한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너무 싸다"라고 우려했다.
나폴리는 오는 2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최종전 리버풀과 원정 경기에 나선다.
UCL A조 1위 다툼에 나서는 양 팀은 나폴리가 5전 전승으로 조 1위, 리버풀이 4승 1패로 2위에 머무르고 있다. 단 맞대결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아레나 나폴리는 "이번 시즌 리그와 UCL서 나폴리가 잘 나가는 것은 모두 여름 이적 시장에서 좋은 영입이 이뤄졌기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아레나 나폴리는 "나폴리 구단의 용기는 보상받았다. 그들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김민재 같은 저 평가 받은 선수들을 영입해서 대박을 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단 흐비차와 달리 김민재는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날 수 있는 것이 문제다. 이적 시장 개시 이후 15일 동안 유효한 4500만 (약 634억)의 바이아웃은 잉글랜드 구단들에게는 헐값"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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