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인사검증특위,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후보자 '적격' 판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인사검증특별위원회가 신현석(55) 부산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인사검증특위는 1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어 신 원장 후보자에 대한 적격 판단이 담긴 인사검증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인사검증특별위원회가 신현석(55) 부산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인사검증특위는 1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어 신 원장 후보자에 대한 적격 판단이 담긴 인사검증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검증 특위는 조상진(남구1) 위원장은 "신 후보자에 대해 업무수행·전문경영 능력,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 리더십, 미래 비전제시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결과 다소 부족한 점이 있으나, 부산연구원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가 보였다"고 판단했다.
부산시의회는 인사검증특위가 채택한 경과보고서를 의장 결재를 거쳐 부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박형준 시장이 내정한 신 후보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공학박사를 마친 뒤 지난 1998년부터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의 정책 공약을 총괄하는 미래정책단의 부단장을 맡기도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생존자 "맨아래 깔렸다가 운 좋게 살았다"
- "생수 40개가 배달오던데"…연쇄성폭행범 박병화 '두문불출'
- "푸틴, 대역 3명 쓴다"…다시 불거진 '가짜 푸틴설' 근거는?
- 베트남서 '이태원 참사' 조롱 코스프레?…논란 진실은 "가짜뉴스"
- "세월호의 10대가 이태원의 20대…누적된 트라우마 위험"
- 보험료율 산출 위반…교보·흥국생명 과태료 1억6천만원
- 환경부, '1회용품 줄이기' 1년 계도기간으로 급선회, 왜?
- 학술진흥법 시행령에 '연구부정 종류' 명시…논문 중복게재 등
- 호주인 생존자 "'사전 계획·경찰·비상서비스' 3無…속수무책이었다"
- 10월 수출 2년 만에 감소세 전환, 7개월째 무역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