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지안 탈퇴 심경…"마지막이라 생각 말길"

최윤정 인턴 2022. 11. 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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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잇썸'(LIGHTSUM) 출신 지안이 탈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안은 지난 달 31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지안은 "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나갈테니 앞으로 또 만나 뵐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는다"며 "썸잇이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25일 지안은 휘연과 함께 라잇썸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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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썸잇' 지안 사진 및 자필 편지.2022.11.01. (사진 = 지안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라잇썸'(LIGHTSUM) 출신 지안이 탈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안은 지난 달 31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데뷔해 어느덧 고등학생이 됐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썸잇(팬덤명)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안은 "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나갈테니 앞으로 또 만나 뵐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는다"며 "썸잇이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제 끝이라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지난 달 25일 지안은 휘연과 함께 라잇썸을 탈퇴했다. 라잇썸은 6인조로 개편해 활동을 재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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