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전수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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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1일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실직·부채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으로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사각 계층을 사전에 발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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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1일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실직·부채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으로 위기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사각 계층을 사전에 발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4개 면동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텔, 원룸, 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벌인다. 면·동사무소에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위기가정을 찾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동복지상담실은 7일에는 금암동, 8일엔 두마면, 9일 엄사면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날짜별로 다른만큼 면·동사무소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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