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홍혜걸 제주도 보낸 이유? 내가 아팠을때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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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57)가 남편 홍혜걸(55)을 제주도로 보낸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가 홍혜걸을 제주도로 보내버린 이유'란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남편 홍혜걸의 반응을 떠올린 여에스더는 "아마 남편 같았으면 '통통아 너 빨리 일어나야지. 밥도 잘 먹고'라고 얘기했을 거다. 아들은 제가 어떤 말을 하면 아빠보다 더 어른스럽게 답을 한다"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여에스더는 예방의학박사, 홍혜걸은 의학전문기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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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57)가 남편 홍혜걸(55)을 제주도로 보낸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가 홍혜걸을 제주도로 보내버린 이유'란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여에스더는 "우리 큰아들은 워낙 말이 없고 외국에 언어 연수도 가면서 정을 느낄 시간이 없었다"며 "저는 또 아들에게 '엄마가 알아서 다 할게!' 이러면서 늘 씩씩한 슈퍼우먼 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아프면서 아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줬더니 많이 가까워졌다. '엄마가 오래 아파서 미안해. 빨리 나을게'라고 했더니 아들이 '엄마, 빨리 나을 필요 없어요'라고 위로해주더라"며 아들의 위로에 감동했던 사연을 공유했다.
남편 홍혜걸의 반응을 떠올린 여에스더는 "아마 남편 같았으면 '통통아 너 빨리 일어나야지. 밥도 잘 먹고'라고 얘기했을 거다. 아들은 제가 어떤 말을 하면 아빠보다 더 어른스럽게 답을 한다"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그래서 아빠는 제주도로 가라고 했다"고 나긋나긋한 말투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에스더는 예방의학박사, 홍혜걸은 의학전문기자 출신이다. 두 사람은 서울대 의과대학 선후배로 인연을 맺고 199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서울과 제주도 각각 집 두 채로 사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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