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슈퍼스타 수난 시대...헬스왕 타이틀 신입생한테 추격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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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헬스왕 타이틀까지 내줬다.
호날두는 헬스왕이라는 별명도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헬스왕 타이틀을 최근 신입생에게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미루는 레그프레스보다 난이도가 높은 스쿼트를 최대 300kg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날두는 헬스왕 타이틀 탈환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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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헬스왕 타이틀까지 내줬다.
호날두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식단과 운동을 통해 나이는 37세이지만, 신체 나이는 23세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헬스왕이라는 별명도 있다. 경기 이외에 철저한 운동으로 인해 붙여졌다.
하지만, 호날두는 헬스왕 타이틀을 최근 신입생에게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호날두는 하체 운동인 레그프레스는 최대 250kg의 무게로 30회를 하면서 헬스장으로 유명하지만, 신입생 카세미루에게 밀렸다.
카세미루는 레그프레스보다 난이도가 높은 스쿼트를 최대 300kg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날두는 헬스왕 타이틀 탈환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수난 시대가 이어지는 중이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갈망하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맨유 탈출을 추진했다. 하지만, 연봉에 부담을 느껴 관심을 보인 팀은 많지 않았고 잔류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 잔류 이후 활용할 뜻을 밝혔지만, 현실은 다르게 흘러갔다.
맨유에 잔류한 호날두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불만을 표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압박 훈련 방식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종료 전에 무단으로 퇴근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키면서 최악의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이로 인해 호날두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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