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시립대 교수, 메테우스운용 사외이사 선임

김태일 2022. 11.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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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메테우스자산운용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메테우스자산운용 이사회는 현재 사내이사 3인 및 감사 1인으로 구성돼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관계자는 "회사 성장에 있어 무분별한 투자 및 개발이 아니라 사람·환경·주거의 가치를 고려하고자 한다"며 "국내 최고 도시 재생 분야 전문가가 이 같은 가치들을 고려하며 성장하는 데 있어 길잡이가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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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및 ESG 경영 자문 역할 기대”
남진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 사진=메테우스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메테우스자산운용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1일 메테우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났다.

남 교수는 국토교통부 국가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재생 및 주택 정책 전문가다.

남 교수는 특히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성수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총괄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성수동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도시로 변화하는 데 일조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 이사회는 현재 사내이사 3인 및 감사 1인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남 사외이사 합류로 이사회 구성이 완성됐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남 교수가 회사 신사업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관계자는 “회사 성장에 있어 무분별한 투자 및 개발이 아니라 사람·환경·주거의 가치를 고려하고자 한다”며 “국내 최고 도시 재생 분야 전문가가 이 같은 가치들을 고려하며 성장하는 데 있어 길잡이가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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