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직제 개편...'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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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중인 '시민옴부즈만'을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이 어렵게 느꼈던 '옴부즈만' 이름 대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충처리위원'으로 변경하고 직제 또한 감사관실 소속에서 시장 직속으로의 변경했다.
정장선 시장은 "불합리한 행정제도와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들의 고충 해결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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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중인 ‘시민옴부즈만’을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이 어렵게 느꼈던 ‘옴부즈만’ 이름 대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충처리위원’으로 변경하고 직제 또한 감사관실 소속에서 시장 직속으로의 변경했다.
사무공간도 본관 2층으로 재배치해 업무의 책임성과 시민 접근성을 강화했다.
시는 고충처리위원이 독립적으로 조사한 민원처리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한층 더 실효성 있는 민원해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불합리한 행정제도와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들의 고충 해결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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