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류광선 교수 전지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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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제2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서 열린 '2022년 전지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 화학과 류광선(59·사진) 교수가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류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울산대에 임용돼 리튬-이온 전지 소재 관련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한국전지학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다양한 정부 과제에 참여해 울산의 전지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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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제2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서 열린 ‘2022년 전지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 화학과 류광선(59·사진) 교수가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공자 포상식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유공자 포상은 열기술 개발·수출 확대·기술 문화 확산 등 전지산업 분야에서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를 한 사람에게 수여됐다.
류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울산대에 임용돼 리튬-이온 전지 소재 관련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한국전지학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다양한 정부 과제에 참여해 울산의 전지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튬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 태양전지 등 연구를 진행한 류 교수는 최근 차세대 전지라는 전고체 전지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인 고체전해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전지 재사용 및 재활용 센터를 설립해 해당 분야의 연구와 인력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류 교수는 국제 저명학술지에 237편의 논문을, 국내 학술지에 29편의 논문 출판했으며, 90여 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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