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 '생명 경보기' 지원 확대
정찬욱 2022. 11. 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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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 숙박업소에 생명 경보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숙박업주가 오는 4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보건소 정신건강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13개 업소를 생명 사랑 숙박업소로 지정, 경보기를 지원하고 번개탄 등의 위험성 등 자살 예방사업 홍보물을 전달했다.
지난해 보령의 가스 중독 자살자는 6명으로, 시 전체 자살자의 13.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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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 숙박업소에 생명 경보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숙박업주가 오는 4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보건소 정신건강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13개 업소를 생명 사랑 숙박업소로 지정, 경보기를 지원하고 번개탄 등의 위험성 등 자살 예방사업 홍보물을 전달했다.
지난해 보령의 가스 중독 자살자는 6명으로, 시 전체 자살자의 13.3%에 달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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