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3114온누리콜센터 1년'….시민 소통창구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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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1일 개소한 '순천시 3114 온 누리 콜센터'가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 허가민원과 관계자는 "개소 1주년을 맞이한 온누리콜센터가 민원인과의 첫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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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소후 1년동안 16만1928건 상담…처리비율63.2%
코로나 문의 27.5%, 일방행정 16.8%, 지방세 15.4%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작년 11월 1일 개소한 '순천시 3114 온 누리 콜센터'가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온누리콜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성과 보고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발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순천시 민원 행정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콜센터 우수 상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온누리콜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총 16만 1928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직접 민원 상담을 하는 원스톱(One-Stop)전화의 처리 비율은 개소 당시 46.5%였으나 현재 63.2%로 상승했다. 전화 돌림, 반복 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시민들의 겪는 민원전화 불만 사항 해소에 온누리콜센터의 역할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상담 분야 비율은 코로나19 관련 내용이 27.5%, 일반 행정 분야 16.8%, 지방세 관련이 15.4% 순이었다. 올해 초 코로나19 관련 문의 사항이 급증해 지난 1월에는 하루 1130건이 넘는 민원 상담을 처리하기도 했다.
순천시 허가민원과 관계자는 "개소 1주년을 맞이한 온누리콜센터가 민원인과의 첫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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