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주도 취소하고 옛 충남도청서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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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찬을 거푸 추진하다 비판을 받았던 대전시의회가 1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직무교육을 가졌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시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8회 정례회에 대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의정역량강화 직무교육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에 충실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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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기법 학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제주도 연찬을 거푸 추진하다 비판을 받았던 대전시의회가 1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직무교육을 가졌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시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8회 정례회에 대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부패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행정 사무감사 기법, 예산안 심사기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의회는 현대아웃렛 화재참사와 관광일정이 포함된 타지역 연찬에 대한 비판을 고려해 제주도 연찬을 취소했다가 재차 재주도 연찬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상래 의장은 "의정역량강화 직무교육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에 충실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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