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추모 행렬... '그곳에선 행복하길'

김범석 2022. 11. 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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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과 녹사평역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에는 1일에도 종일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참사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도 시민들이 놓고 간 국화가 수북이 쌓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도 이태원 참사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사고 직후 잠깐 희생자 45구의 시신이 안치됐던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참사 현장에서 수거된 유실물 보관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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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합동분향소,이태원역에 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1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유실물센터에 유실물들이 놓여 있다.사진=박범준 기자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유실물센터에 유실물들이 놓여 있다.사진=박범준 기자
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마친 후 눈물을 닦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사진=김범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아 추모하고 있다.사진=박범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방문해 헌화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주변 상점에 11월5일 애도기간 까지 휴점을 한다는 문구가 붙어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고 나흘째인 1일 서울 용산구 지하철 이태원역 짐 보관대에 찾아가지 않은 짐들이 놓여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1일 서울 용산구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에 시민들이 두고 간 꽃과 사진 등 추모 물품들이 놓여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1일 서울 용산구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에 추모 꽃들이 놓여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1일 서울 용산구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기도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1일 서울 용산구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인파’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에 시민들이 두고 간 꽃과 사진 등 추모 물품들이 놓여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서울광장과 녹사평역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에는 1일에도 종일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참사 현장 인근인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도 시민들이 놓고 간 국화가 수북이 쌓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도 이태원 참사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사고 직후 잠깐 희생자 45구의 시신이 안치됐던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참사 현장에서 수거된 유실물 보관소가 됐다. 이번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발인이 전국의 장례식장에서 차례로 엄수됐다. 정부는 대규모 참사와 관련, 오는 11월 5일 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사진=사진팀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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