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따뜻한 밥 한 끼 하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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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1일 육거리종합시장 광장에서 이웃사랑 축제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범석 시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 우리 밥상을 지켜주는 보물과 같은 음식"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고,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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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홀몸노인·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일 육거리종합시장 광장에서 이웃사랑 축제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3월 충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 특화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이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육거리종합시장이 주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함께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400여박스(배추 1200포기)는 성안동과 탑대성동의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 우리 밥상을 지켜주는 보물과 같은 음식"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고,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운 상인회장도 "밥상 물가가 치솟는 요즘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김치로 따뜻한 밥 한 끼 할 수 있는 훈훈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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