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2022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 개최

안호균 2022. 11. 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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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인바디가 근감소증과 관련한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치료 가이드라인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인바디 이라미 대표이사는 "인바디는 BIA를 고도화해 세상에 없던 체성분측정기기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BIA 기반의 임상 연구 사례, 진단 및 예방, 치료 솔루션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주도적으로 마련해 의료진들의 심도 있는 연구와 의료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1·2차 병원 및 상급병원 의료진 등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근감소증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도 제고는 물론 더 나아가 많은 이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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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구 사례 공유하고 치료 가이드라인 논의할 예정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인바디가 근감소증과 관련한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치료 가이드라인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인바디는 오는 27일 '2022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BIA 심포지엄은 체성분측정의 기본 원리인 BIA(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생체전기임피던스법)를 기반으로 각 질환별 주요 연구자들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추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심포지엄에서 다루는 주제는 '근감소증'이다. 인바디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근감소증의 평가, 진단 도구, 실증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아직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은 근감소증 치료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심포지엄 주제인 '근감소증'은 지난해 한국질병분류코드로 등록되는 등 노년층이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꼽힌다.

심포지엄은 ▲근감소증 평가 도구 세팅 ▲근감소증 임상연구 및 증례 기반 실전 노하우 ▲근감소증에서의 영양관리 및 운동중재 세 개 세션 구성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 교수, 그레이스병원 박형무 학술원장,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가 각 세션 좌장으로 나선다. 세션별로 각 분야 의료진 및 전문가들의 세부 강연이 펼쳐진다.

해외 임상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 강연도 준비됐다. 일본 도호대학 사쿠라 메디컬 센터의 오하시 야스시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체수분 관점에서 인바디를 활용한 신장내과 영역 근감소증 진단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2022 BIA 심포지엄 X 근감소증’은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조선 팰리스 호텔 로얄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사전 등록은 전용 QR코드 혹은 전화 및 이메일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인바디 이라미 대표이사는 "인바디는 BIA를 고도화해 세상에 없던 체성분측정기기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BIA 기반의 임상 연구 사례, 진단 및 예방, 치료 솔루션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주도적으로 마련해 의료진들의 심도 있는 연구와 의료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1·2차 병원 및 상급병원 의료진 등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근감소증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도 제고는 물론 더 나아가 많은 이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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