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 1만 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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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2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를 10일까지 선착순 1만 명 추가 모집한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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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2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를 10일까지 선착순 1만 명 추가 모집한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공사는 올해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해 목표인 10만 명 모집을 달성했으나, 보다 많은 근로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의료법인 근로자이며 참여 신청은 기업 단위로 해야 한다. 참여 근로자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40여 업체의 숙박, 교통, 입장권, 패키지 등 국내여행 상품을 선택한 후 포인트로 결제하면 된다. 포인트는 올해 12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미리 구매하는 여행이용권’을 통해 2023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상품을 구입하면 내년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11월부터 호텔롯데와 함께하는 연말 호캉스 프로모션과 인구 감소 지역 대상 숙박할인전 등이 진행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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