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탈세 의혹'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대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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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탈세 의혹으로 고발된 대명종합건설의 지우종 대표를 소환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이날 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대명종합건설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대명종합건설의 조세포탈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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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포탈 혐의 조사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검찰이 탈세 의혹으로 고발된 대명종합건설의 지우종 대표를 소환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이날 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대명종합건설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대명종합건설의 조세포탈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은 이 기업의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포탈 혐의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지난달엔 서울 강남구 대명종합건설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과 대명종합건설의 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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