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피' 흐르는 산체스, "토트넘 꺾는 건 큰 기쁨" 필승 다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렉시스 산체스(올림피크 드 마르세유)가 '친정팀' 아스널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마르세유에 둥지를 튼 산체스도 토트넘전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산체스에게 익숙한 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알렉시스 산체스(올림피크 드 마르세유)가 '친정팀' 아스널의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아스널의 피'가 흐르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마르세유는 2일 오전 5시(한국 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6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승점 8)이 선두, 마르세유(승점 6)가 4위에 올라있으나. 두 팀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팀이 가려진다.
올 시즌 마르세유에 둥지를 튼 산체스도 토트넘전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산체스에게 익숙한 팀이다. 과거 아스널에 몸담고 있을 당시 토트넘과 여러 차례 '북런던 더비'를 치렀다.
산체스는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스널에 애정이 크다. 나는 아스널에서 머물면서 아스널과 관련된 사람들, 특히 팬들과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토트넘을 꺾는 건 항 큰 기쁨이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고, 여전히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산체스는 "선수라면 모두가 이기고자 하는 생각이 강하다. 우리 팀도 마찬가지다. 열정이 넘친다"라면서 "홈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