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서귀포시, 농촌 주택개량 사업 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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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2년 농촌 주택개량 사업자를 위해 사업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고, 농촌 주택개량 자금상환 기한을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 주택개량 사업은 농어촌 노후·불량 주택의 개량, 귀농·귀촌인 주택 마련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마련을 위한 주택자금 융자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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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농촌 주택개량 사업자를 위해 사업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고, 농촌 주택개량 자금상환 기한을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 주택개량 사업은 농어촌 노후·불량 주택의 개량, 귀농·귀촌인 주택 마련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마련을 위한 주택자금 융자 지원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으로 신축은 2억원, 증축과 대수선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당초 올해 12월31일까지 농촌 주택개량 비용의 대출이 완료돼야 하나 2022년 12월15일까지 착공 신고를 완료했거나, 토지구입비를 대출받은 경우에 한해 2023년 8월31일까지 대출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서귀포시 대정·안덕 지역 치매안심가맹점 효과 '톡톡'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대정·안덕 지역의 단체, 학교,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안심가맹점에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장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에는 현재까지 편의점 4곳, 약국 2곳, 식당 8곳, 카페 4곳, 기타 9곳 등 총 27곳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학교 1곳, 도서관 1곳, 단체 6곳, 기업 5곳 등 총 13곳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고, 가맹점 23곳을 대상으로 실천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치매 정보 제공 22건,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15건,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및 112신고 6건 등 긍정적인 사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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