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해리포터’ 말포이役 성우, 9월 허혈성 심부전으로 사망

박수인 2022. 11. 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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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겸 성우 모로즈미 켄이치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최근 "모로즈미 켄이치가 9월 1일 허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로즈미 켄이치는 영화 '아마겟돈'에서 해리 스탬퍼 역,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루시우스 말포이 역, '디 워'에서 프랭크 핀스키 역,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서 캡틴 무티니 역, '대장금'에서 신익필 역 등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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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겸 성우 모로즈미 켄이치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최근 "모로즈미 켄이치가 9월 1일 허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67세.

이어 "생전 후의에 사죄드리며 삼가 알려드린다.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됐다. 보고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로즈미 켄이치는 영화 '아마겟돈'에서 해리 스탬퍼 역,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루시우스 말포이 역, '디 워'에서 프랭크 핀스키 역,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서 캡틴 무티니 역, '대장금'에서 신익필 역 등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사진=모로즈미 켄이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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