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방파제 등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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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기존 등대보다 높은 등대를 방파제 양쪽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등대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방파제 보강공사를 한 이후 잘 보이지 않게 됐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 등대를 설치했다.
오륙도방파제 동쪽 등대는 황색·원형 콘크리트 몸체에서 황색·팔각 콘크리트 몸체로 바뀌었고, 높이는 18m에서 25m로 높아졌다.
태양 빛을 형상화해 부산항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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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기존 등대보다 높은 등대를 방파제 양쪽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등대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방파제 보강공사를 한 이후 잘 보이지 않게 됐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 등대를 설치했다.
오륙도방파제 동쪽 등대는 황색·원형 콘크리트 몸체에서 황색·팔각 콘크리트 몸체로 바뀌었고, 높이는 18m에서 25m로 높아졌다. 태양 빛을 형상화해 부산항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서쪽 등대도 홍색·원형 콘크리트 몸체에서 홍색·팔각 콘크리트 몸체로 탈바꿈했으며, 높이 20m에서 26m로 높아졌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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