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합동분향소 방문…국화꽃 들고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
2022. 11. 1. 14:5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일화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1일 이일화는 "마음 깊이 애도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일화는 국화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태원 압사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직접 합동분향소를 찾은 것이다. 이일화 앞 줄지어 서 있는 조문객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건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 사망자 156명, 부상자 151명으로 집계했다. 정부는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오는 5일 밤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 = 이일화 채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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