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아바타' 나비족 변신 "항상 원했다"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2022. 11. 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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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영화 '아바타' 속 나비족으로 변신했다.

할리 베일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아바타가 되고 싶었다. 해피 핼러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리 베일리가 자신의 남자친구인 래퍼 DDG와 함께 '아바타' 속 나비족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있다.

'아바타'와 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은 '인어공주' 실사 영화 모두 월트 디즈니가 제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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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아바타' 나비족 변신 "항상 원했다" [★할리우드]
사진=할리 베일리 트위터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영화 '아바타' 속 나비족으로 변신했다.

할리 베일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아바타가 되고 싶었다. 해피 핼러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리 베일리가 자신의 남자친구인 래퍼 DDG와 함께 '아바타' 속 나비족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그는 핼러윈을 기념해 나비족으로 변신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바타' 측은 "우리는 당신이 우리 세계의 일부가 돼 행복하다"라고 화답했다. '아바타'와 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은 '인어공주' 실사 영화 모두 월트 디즈니가 제작을 진행한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 실사 영화에서 아리엘 역을 맡았다. '인어공주' OST인 '파트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를 부른 할리 베일리의 모습이 담긴 '인어공주' 실사 영화의 티저 예고편은 개봉 2일 만에 1억뷰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불러왔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는 1989년 개봉한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내년 5월 2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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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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