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2···3개월째 경기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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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한 이후 중국의 제조업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날 국가통계국이 대형 국유기업 위주로 발표한 제조업 PMI와 달리 중국 수출 업체, 중소기업들의 경기를 파악하는 자료로 쓰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31일 발표한 10월 공식 제조업 PMI도 시장 예상치(50)를 밑돌며 49.2로 집계돼 경기 위축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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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한 이후 중국의 제조업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국유기업·대기업 중심의 제조업 경기 지표는 물론 민간기업과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도 좋지 않게 나타났다.
1일 중국 경제 매체인 차이신에 따르면 10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2로 집계됐다. 전월(48.1)과 시장전망치(49)를 웃도는 수치지만, 여전히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PMI가 50 위에 있으면 경기 확장 국면, 50 아래에 위치하면 경기 위축 국면을 나타낸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지난 8월부터 석달째 위축세를 보이고 있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전날 국가통계국이 대형 국유기업 위주로 발표한 제조업 PMI와 달리 중국 수출 업체, 중소기업들의 경기를 파악하는 자료로 쓰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31일 발표한 10월 공식 제조업 PMI도 시장 예상치(50)를 밑돌며 49.2로 집계돼 경기 위축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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