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0월 일본 노선 여객 인원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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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국적사 가운데 올해 10월 일본노선 여객 인원이 가장 많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총 8만7800명이 제주항공의 일본노선을 이용했다.
지난달 국적사의 일본노선 여객인원은 총 36만903명이었다.
제주항공은 일본노선 운항 횟수를 지난달 주 126회에서 이번달 주 154회로 1차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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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국적사 가운데 올해 10월 일본노선 여객 인원이 가장 많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총 8만7800명이 제주항공의 일본노선을 이용했다.
이어 ▲대한항공 7만2572명 ▲진에어 5만7401명 ▲에어부산 5만5312명 ▲아시아나항공 5만541명 ▲티웨이항공 3만266명 ▲에어서울 4609명 순이었다.
지난달 국적사의 일본노선 여객인원은 총 36만903명이었다. 전년 동기보다 24배, 올해 9월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11일부터 무비자 자유여행을 재개한 데 힘입어 여객 인원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제주항공은 일본노선 운항 횟수를 지난달 주 126회에서 이번달 주 154회로 1차 확대한다. 오는 22일부터 인천~나고야 노선도 재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이어 다음달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다시 운항하는 등 주 168회까지 일본 노선을 증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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