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JGC-키위트·맥더모트와 계약…누적 수주액 1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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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앤씨(091090)는 JGC-키위트(Kiewit) 합작사, 맥더모트(McDermott)와 각각 218억원, 224억원 규모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세원이앤씨가 JGC-키위트(Kiewit) 합작사에 공급하는 플랜트기기는 드럼(Drum)으로 JGC-키위트(Kiewit) 합작사가 수행하는 미국 USGC 2단계 프로젝트 중 에틸렌 크래커 패키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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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세원이앤씨(091090)는 JGC-키위트(Kiewit) 합작사, 맥더모트(McDermott)와 각각 218억원, 224억원 규모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세원이앤씨가 JGC-키위트(Kiewit) 합작사에 공급하는 플랜트기기는 드럼(Drum)으로 JGC-키위트(Kiewit) 합작사가 수행하는 미국 USGC 2단계 프로젝트 중 에틸렌 크래커 패키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USGC II 프로젝트는 미국 세브론필립스케미칼이 텍사스에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 화학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세원이앤씨는 플랜트 부문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가시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10월에만 아보스(ARVOS)와 74억원 공급 계약, 어드밴스드 매터리얼 솔루션스(Advanced Material Solutions)와 154억원 공급 계약, LG화학과 185억원 공급 계약, JGC-키위트 합작사와 218억원 공급 계약, 맥더모트와 224억원 공급 계약 등 총 855억원 규모 수주를 확보했다. 현재 누적 수주액 1800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480억원) 3배이상 증가했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석유, 화학 등의 시황 변동에 따라 발주사이클이 움직이는 화공플랜트 시장은 특히 유가 상승기에는 중동뿐 아니라 남미 독립국가연합(CIS) 아시아 등 자원보유 국가들의 석유, 가스 플랜트 발주가 증가한다”면서 “전세계적으로 고유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주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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